일상 이야기

퇴근 길에 만난 행복

오늘은 맑음 1 2020. 5. 22. 10:01

그동안 눈에 들어오지 않던 꽃들이 어느 순간 두 눈에 박혀버린 이쁜 꽃

 

코로나로 인해 걸어서 출퇴근을 하다 보니 이런 이쁜 꽃을 마주하게 만들어 준다.

 

한장으로는 아쉬워 여러번 찍게 만드는 마성을 가진 꽃이다.

 

이 길을 오고가는 많은 분들도 나와같이 행복한 생각을 하기를 바래본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출퇴근길에 눈에 담을 이 길을 생각하니 마냥 행복한 기분이다.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