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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망한다.

2025년 나의 첫 굴업도(3월1일~2일) 본문

여행과 산행 이야기

2025년 나의 첫 굴업도(3월1일~2일)

오늘은 맑음 1 2025. 3. 6. 10:50

저에게는 2025년 첫 굴업도 여행이랍니다. 

설레여서 밤잠도 설쳤어요.

제가 굴업도를 엄청 좋아해서 겨울동안 못 본 굴업도가 엄청 궁금했어요~~~^^

기대감을 갖고 인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답니다.

첫 굴업도 입성 일행은 7시 50분부터 안개대기 상태로 배가 정상적인 출항으로 바뀌기를 한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ㅡ.ㅡ

인천여객터미널은 인산인해였습니다. 안개로 인한 대기가 언제쯤 풀릴까요? 

9시가 지나면서 차근차근 출항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를 태울 배도 준비중이었습니다. 안개 대기가 풀리자 신나서 배를 향해 씩씩하게 걷습니다.
굴업도를 향해 가고 있는 저를 반기는 듯 날개짓이 씩씩한 갈매기들~
개머리 언덕을 향해 올라오고 있는 횐님들~ 눈비 맞으며 너무도 잘 따라와 주십니다.
첫 깔딱고개 넘기고 인증샷!! 너무 멋진 개머리언덕 모습에 웃음이 활짝...
와우~ 여전히 멋지죠?
눈비를 맞으면서도 분위기는 못 넘기죠~ 우수????에 젖어 있는 횐님.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잘 따라 오고 계시는 후미...
너무 멋진 모습이 여전한 개머리 언덕 능선
정상에서 멋진 모습에 감탄사만... 눈비도 막지 못하는 멋진 뷰~
멋진 모습은 다시 한번~
멋진 곳 소개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도 인증샷은 꼭 찍으시겠다는 올드보이님 일행..
개머리언덕의 멋진 모습 감상 후 비바람이 쎄서 하산합니다.
하산하다 만난 포토스팟! 그냥 지나치면 아쉽지요~
와~ 이런 모습에 굴업도를 또 찾습니다.
잘 따라 내려오고 계시죠? 안전이 우선입니다. 조심히 내려 오셔요~

 

2일차 목기미해변을 통해 코끼리 바위와 덕물산을 올라갑니다. 

목기미해변은 여전히 잘 있더군요~ 물이 다 빠지지는 않았어요.
덕물산을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멋진 굴업도 본섬의 뷰~
덕물산정예부대라 불러다오~~~ 멋진 횐님들
덕물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막바지엔 암벽 타기를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모두 잘 올라가셨네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굴업도 본섬의 모습
인증샷~ 오늘도 안전하게 잘 올라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산하다 만난 암바위에서 멋진 뷰를 뒤로하고 인증샷을 찍고 계시느라 신나신 횐님들.
하산 완료.
코끼리 바위 코를 쓰다듬으면 부자 된데요~~~ 믿거나말거나~~~^^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계시는... 사진으로 안남길수가 없죠?
이분도 이러고 계시네~ 사진 찍어 달라는 거 맞죠? ^^ 누가 나는 안찍어 주시나요???
먼길을 돌아 나오지 않고~ 바닷물이 빠진 해변을 걸어 나올 수 있습니다.
잘 나오고 계신거 맞죠? 등산화 키높이 신고 계시죠? ^^
목기미해변을 지나 나오다 보면 이렇게 모래가 쌓여 있는 곳이 있답니다. 모래사막같은 모습 연출...
일정 마무리하고 선착장으로 출발 전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 앞에서 인증샷! 선착장에서 민박집으로 들어오거나 나갈때는 트럭으로 이동한답니다. 안그럼 걸어서 들어와야 해요~^^
선착장에서의 멋진 모습에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
굴업도 선착장 표시석

2025년의 굴업도는 제가 생각했던것만큼 멋졌습니다.

기대감을 한껏 물 오르게 만들어줘서 너무 좋았답니다. 

또한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우리의 굴업도 탐방은 막을 수 없었죠~

더 멋진 굴업도를 기대하며...

안뇽~~~~^^

 

저는 기대했던 굴업도에 잘 들어와서 넘 기분 좋아서 촐랑촐랑~

굴업도가 좋은걸~ 

다음에도 또 가요~~~